지난 4월에 강남 산부인과를 돌 때 포스팅을 올리고는 이번이 처음으로 올리는 포스팅이다..
거의 읽어주시거나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이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내 생활의 기록이
소홀해 지는 것 같아서 갑갑하긴 하구만..
지난 5월은 다시 분당 응급실을 돌았고 전국 응급실 중 내원 환자수 6위,
응급실 병상당 내원 환자 수 1위의 응급실 답게 힘들게 보낸 한 달 이었다..
그 힘든 응급센터 인턴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.. 구미 차병원 응급의료센터..ㅡㅡ;;
이 곳은 분당의 그 것 만큼은 힘들거나 어렵지는 않지만 구미의 중추병원 답게
모든 문제를 거의 이 곳에서 해결해야 하는 만큼 부담감은 있는 곳이다..
남은 2주 남짓도 무사히 지나서 분당으로 다시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..
그리고 지난 한 달간에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라면 평생 종사할 전공을 정해 해당과에
어플라이 했다는 점이다..
부모님의 많은 걱정과 주변인들의 어느 정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 평생의 길로 정한 곳은
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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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응급의학과" ㅡㅡ;;;;
다행히도 그리고 아직 자만해서는 안 되겠지만
다들 환영해 주시는 분위기이고
나름 chronic한 환자보다는 acute management가 내 적성에 맞는 것 같아
선택한 길이니 최선을 다해 실력을 닦고 공부해야 겠다..